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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 Korea] 알로 코리아 3 IN 1 프로 폴더블 맥세이프 충전기 사용기

들어가며기존에도 사용하던 맥세이프 충전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드물게도 3 in 1 이면서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제품의 정식 명칭은 '알로 코리아 3 IN 1 프로 폴더블 맥세이프 충전기'다. 해당 충전기는 제조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소개를 하고 있다. 물론 MFI 인증 제품이 아닌지라 아이폰의 경우는 7.5W 충전이 한계이지만 필자가 관심을 보이는 것은 폴더블 플립 디자인이다. 사실 이런 디자인의 제품에 MFI 인증이 붙는다면 0이 하나쯤 더 붙지 않았을까?어쨌든 배송 시작 안내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설렘이 끝나기도 전에 제품이 도착을 했다. 요즘 빠른 배송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필자도 여기에 너무 길들여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우선은 배송이 빠르니 좋긴 ..

갤리선을 구하다. 개량된 경량 오스만 갤리온의 매력에 빠졌다. 역풍 따위!

오래간만의 포스팅이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하나는 필자의 이동용 배가 바뀐 것도 포함된다. 본래 필자는 월광 윈드재머라는 범선을 이동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정말로 어쩌다 보니 갤리선을 하나 마련하게 됐다. 본래 필자는 범선 애호가라 갤리선 쪽은 바라보지도 않았다. 대항해시대. 그것도 원양 하면 돛을 한껏 달은 범선. 그것이야 말로 로망이 아닌가? 그런데 최근에 어떠한 사건이 하나 있었다. 사실 큰 사건은 아닐 수 있지만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다음과 같은 사건이었다. 길드에서 오래간만에 이벤트를 했는데, 다 같이 동남아시아의 암보니아(육두구와 메이스가 나오는 도시다)로 갔다가 돌아오는 이벤트였다. 갈 때는 다 같이 열을 맞춰서 이동하고 돌아올 때는 각자 스피드런 식으로..

[보물지도] 고대 로마 방패를 찾아서

오늘도 어느 때와 같이 리스본에 도착한 김에 서고에서 고고학 책을 읽는다. 그렇다. 필자의 캐릭터는 고고학을 서고에서 책으로 배우고 있다. 그러던 가운데 책에서 무엇인가 지도 한 장을 발견했다. 고대 로마 방패의 지도라고 하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보물지도다. 마침 고고학 랭크도 5짜리인데, 책을 열심히 봐서인지 이래 봐도 고고학 랭크가 6에 이르렀다. 그 말은 필자가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리스본에서 책을 더 못 읽을 때까지 읽은 다음 바다로 나가본다. 제노바로 향해서 바로 다이렉트로 달려간다. 그런데 내가 뭔가 잘못한 걸까? 나가기 무섭게 폭풍이 몰아친다. 이건 아니지 않나? 그래도 다행히 잘 이겨내고 제노바에 도착을 한다. 저 멀리 우리의 목적지 제노바의 모습이 보인다. 제노바에 들어가면 다른데..

항해기술을 배우다. 급가속을 향해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보면 배에 스킬이 있는데, 스킬의 조건을 보면 [항해기술] [관리기술] [병기기술]을 요구한다. 지난번에 보여 준 적이 있는 필자의 월광 윈드 재머의 경우 배의 스킬로 급가속, 고층 감시대, 증기기관이 달려 있는데, 이것들도 위에 기재한 스킬들을 요구한다. 현재 필자에게 필요한 것은 항해기술과 관리 기술이다. 그 가운데 오늘 배우고자 하는 것은 아래의 항해기술이다.항해 기술은 아래와 같이 중남미의 바이아라는 항구에서 배울 수가 있다. 그렇다는 말은 이 항해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카리브해역을 명성으로 입항허가를 받고 나서 중남미 입항을 위한 칙명퀘스트까지 진행을 해야 배울 수 있다는 말이다. 다행히 필자는 기존에 입항퀘를 다 해놓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면 얼..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시작하다.

최근에 시작한 게임이 있다. Netmarble에서 서비스 중인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바로 그 주인공 되시겠다. 예전에도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해보고자 하였었으나 결국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다. 이제 와서 이런 고전 게임을 하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게임사가 이 게임을 서비스 종료해 버린다면 그마저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지기에 지금이라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이건 서버가 있어야 하는 온라인 게임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대항해시대 하면 떠오르는 것이 망망대해를 떠다니며 여기저기 탐험하는 것이 아닌가? 교역할 때도 바다를 떠다니며 책을 보면서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역시나 동남아시아의 암보니아까지 다녀오면서 책을 읽는 시간..

알로 코리아 2 in 1 맥세이프 충전 스탠드 사용기

들어가며 아이폰 11에서 14 단말로 바꾸면서 사용하는 액세서리에 조건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맥세이프 유무라는 조건이었다. 맥세이프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결국 자석놀이일 뿐인데 이 자석 하나가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는 게 이 맥세이프가 아닐까? 그래서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하나 둘 모으고 집과 회사에서 쓰는 거치대도 하나씩 장만을 했는데 생각해 보니 정작 많이 앉아 있는 책상에는 맥세이프 거치대가 없는 게 아닌가? 이번에 알로 코리아에서 진행한 2 in 1 거치대 체험단 모집 글을 보고 막상 내 책상에는 거치대가 없구나라는 생각에 바로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면 부족하지만 넉넉한(?) 체험단 ..

[ESR] 아머라이트 강화유리 체험 후기

체험 후기를 시작하며 기존에 아이폰 14 Pro를 구매하며 4장에 만원 언저리 하는 강화 유리 전면 필름을 구매했었습니다. 내돈내산이었으나 별로 후기가 좋지 않아 제품명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강화 유리를 샀다가 실패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괜찮게 샀다고 생각했었죠. 물론 그것은 정말 큰 오산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기존에 구매를 했었던 강화 유리 필름은 대부분 1만 원이 넘어가는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 강화 유리 필름들이었기에,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번에 구매한 필름은 한 장에 2,500원 꼴의 필름이 되는 것이었으니... 실제 사용해 보니 영 아녔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은데 싶다가도 한 달 정도 지나면 사이드가 들뜨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

[belkin] MFW 인증까지 받아 애플 워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벨킨 보조 배터리가 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품과 같은 느낌을 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할 보조 배터리를 만든 벨킨이라는 회사인데요.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다가 제품들의 마감 등을 보면서 이해를 하곤 합니다. 물론 그 이해를 돕는 가장 큰 사유는 가격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 벨킨사의 제품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서드파티 액세서리의 가격을 넘어섭니다. 그래서 저도 몇 번이나 벨킨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다른 제품을 구매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런 제가 드디어 벨킨사의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그 제품은 바로 지금부터 리뷰를 진행할 벨킨의 보조 배터리입니다. 우선 박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개봉기 ..

로지텍 MX Master 3s 마우스 사용 후기

회사에서 사용하던 삼성 블루투스 마우스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배터리 문제인가 싶어서 배터리를 갈아 주었는데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마우스를 보니 보내줄 때가 되었구나 싶습니다. 그냥 수리를 맡겨볼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2만원 언저리로 구매했던 저가형 마우스 였던지라 수리비가 구입비에 못지 않을 느낌이 들어 새로운 마우스를 찾아 보기로 합니다. 구글으로 검색해 보니 마우스 추천은 대부분 게이밍 마우스 추천입니다. 역시 마우스는 게이밍 마우스인가 생각하며 스크롤을 내려보던 중 로지텍에서 출시 한 MX Master 3S 마우스가 업무용으로 좋다는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모델로 검색을 해보니 후기가 주르륵 하고 검색이 됩니다. 다들 평이 괜찮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검색을 해봤는데 볼 수록 ..

[iVANKY] 도킹 스테이션에 진심인 iVANKY의 15 in 1 사용기

이번에 오래간만에 "정말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제품은 아래 사진으로 첨부한 iVANKEY 15 in 1 USB-C Docking Station 제품입니다. 이것을 보고 왜 엄청나다고 표현했는지 한 줄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이거 하나면 다 되겠는데? 이런 생각을 갖고 제품을 받아 봤는데, 정말 해당 표현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디자인, 포트 확장, 전원 공급 등에 있어서 흠잡을 곳이 거의 없었어요. 이 제품을 받은 것이 '23년 3월 30일이었으니 이 리뷰를 작성하는 일자 기준 대략 보름 정도 사용을 한 셈이네요. 그러면 지금부터 사용했던 후기들 위주로 차근차근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아래 링크를 통해 네이버 스토어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