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Linux 7

리눅스 7편-웹개발자에게 필요한 tail -f 옵션의 명령어를 활용해 보자

리눅스 관련 7번째 포스팅이다. 지난 편에 find/grep 명령어 포스팅 이후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어떤 글이 도움이 될까?라고 고민을 해보았는데, 이 검색어로 들어오는 분들은 현직에서 개발을 하는 사람들 혹은 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실 원래 이번 편에서는 jdk 설치 및 개발환경 구축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지난번 명령어 편에서 다루지 않은 tail에 관련해서 다루고 넘어가려고 한다. 사실 로그 분석에 cat 보다 많이 쓰이는 것이 tail이기도 하고 말이다. 실제 tail은 리눅스에서 오류나 파일 로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현재 해당 포스팅을 하는 리눅스에는 서버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

개발/Linux 2019.10.10

리눅스 6편-파일찾기 find/grep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시간까지 디렉터리도 만들어보고 vi 편집기를 통해 새로운 파일도 만들어 보았다. 그러면 이제 다음 과정으로 리눅스 내에서 파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파일이 어디에 어떤 것이 위치해 있는지 모두 다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의 기억력이라는 것이 사실 그렇게 좋지 않다. 그리고 리눅스는 이러한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찾기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 그 가운데 find 및 grep 기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관련 글 2019/09/26 - [Linux 이야기] - 리눅스 1편-맥(Mac)에 Linux 설치하기(Ubuntu) 2019/09/27 - [Linux 이야기] - 리눅스 2편-Ubuntu 루트(root) 계정을 활성화해보자 2019/09/28 - ..

개발/Linux 2019.10.08

리눅스 5편-vi 편집기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시간에는 기본적인 명령어들에 대해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포스팅에 기재했던 명령어들 이외 tail, cat 같은 명령어도 있지만 이러한 것들은 추후 필요할 때 기재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vi 편집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tail의 경우 파일을 역순으로 읽어오는 명령어인데 주로 로그 파일을 호출하여 로그 분석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리눅스에 서버 설치도 진행해볼 예정이니 그때 원 없이 다뤄보도록 하자. 관련글 2019/09/26 - [Linux 이야기] - 리눅스 1편-맥(Mac)에 Linux 설치하기(Ubuntu) 2019/09/27 - [Linux 이야기] - 리눅스 2편-Ubuntu 루트(root) 계정을 활성화해보자 2019/09/28 - [Linux 이야기] - 리눅스 3..

개발/Linux 2019.10.07

리눅스 4편-기본 명령어 편

이전 글 2019/09/28 - [Linux 이야기] - 리눅스 3편-리눅스의 디렉터리 구조를 파악하자 지난번 글에서는 리눅스의 디렉터리 구조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이어서 리눅스를 이용하면서 자주 이용하게 될 명령어를 익혀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우리가 설치한 Ubuntu는 기본적으로 그래픽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지만 우리가 이제부터 주로 사용하게 될 영역은 그곳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깜깜한 터미널 화면이다. 그리고 시작하기에 앞서 모든 명령어의 뒤에 --help 옵션을 주면 자세한 이용 방법이 나오므로 아래 기재되지 않은 명령어를 본다고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help 옵션을 보도록 하자(사용 예시: ls --help). 1. pwd(print working director..

개발/Linux 2019.09.30

리눅스 3편-리눅스의 디렉터리 구조를 파악하자

리눅스 이야기를 시작한고 난 다음부터 3번째 이야기를 쓰고 있다. 사실 리눅스 관련 글을 작성하기 전에 걱정을 했었다. 이렇게 글을 작성하다가 중간에 내가 귀찮다고 글 쓰는 것을 게을리하게 되면, 이후 포스팅을 기다리는 분들께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닐까? 차라리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들 말이다. 하지만 과거 필자가 리눅스를 공부했던 때를 떠올리고는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당시 리눅스를 공부하며 책도 보고 Google 선생님의 도움도 받아가며 공부를 했지만 그러면서도 어디선가 명확하게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곳이 있겠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그 생각을 실천하려 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인 디렉터리 구조와 관계없는 내용을 주저리주저리 하는 이유가 궁금할 수도..

개발/Linux 2019.09.28

리눅스 2편-Ubuntu 루트(root) 계정을 활성화해보자

이전 글 2019/09/26 - [Linux 이야기] - 리눅스 1편-MacBook에서 Linux 설치하기(Ubuntu) 지난번 시간에는 Ubuntu 설치를 진행해 보았다. 실제 기업에서는 centOS를 라이선스 구매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공부하는 데 있어 Ubuntu도 기본 맥락은 같기에 해당 내용으로 이어서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다. 이 글들의 호응이 괜찮으면 추후 centOS에 대한 포스팅도 진행해 볼 예정이다. 일단 리눅스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장면은 Windows의 도스 화면 같은 창이 떠 있고 거기에 무언가 알 수 없는 명령어를 빠른 속도로 입력하는 장면이다. 적어도 필자는 과거 그렇게 떠올렸었다. 하지만 우리를 반긴 Ubuntu 화면은 Windows나 Mac 같이 UI(User In..

개발/Linux 2019.09.27

리눅스 1편-맥(Mac)에 Linux 설치하기(Ubuntu)

개발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Linux(리눅스)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도 리눅스라는 단어는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오픈 소스 기반 OS 가운데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OS다.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가 OS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개발을 한다면 리눅스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 Windows Server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도 많아지는 추세지만 아직은 리눅스에 기반을 두고 프로그래밍된 것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단 리눅스에 친해져야 하는데... 리눅스를 설치도 하지 않고 리눅스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되므로, 여기서는 리눅스를 설치부터 하도록 하겠다. 물론 리눅스를 배우겠다고 멀쩡한 MAC OSX를 날릴 수는 없으니 여기서는 페..

개발/Linux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