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의 갤럭시탭 반품률이 아이패드에 비해 7배나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대략적으로 구글에서도 밝혔듯이 현 갤럭시탭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현재 태블릿 PC에는 맞지 않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이 같은 반품 상황을 미국 IT전문지 언와이어드뷰 닷컴에서는 “15%의 갤럭시탭이 판매됐다가 반품된 것은 애플 아이패드의 반품률 2%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라고 실었다고 한다. 이 매체 역시 갤럭시탭 OS가 태블릿 PC에는 적합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언와이어드뷰 닷컴은 “삼성전자는 메이저 경쟁자들보다 먼저 태블릿 PC를 만들어내기 위해 핸드폰에 들어가는 운영체제인 프로요를 갤럭시탭에 탑재해야만 했다”며 “지난해까지는 프로요가 가장 최신의 OS였다”라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