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이야기를 시작한고 난 다음부터 3번째 이야기를 쓰고 있다. 사실 리눅스 관련 글을 작성하기 전에 걱정을 했었다. 이렇게 글을 작성하다가 중간에 내가 귀찮다고 글 쓰는 것을 게을리하게 되면, 이후 포스팅을 기다리는 분들께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닐까? 차라리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들 말이다. 하지만 과거 필자가 리눅스를 공부했던 때를 떠올리고는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당시 리눅스를 공부하며 책도 보고 Google 선생님의 도움도 받아가며 공부를 했지만 그러면서도 어디선가 명확하게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곳이 있겠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그 생각을 실천하려 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인 디렉터리 구조와 관계없는 내용을 주저리주저리 하는 이유가 궁금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