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후기를 시작하며 기존에 아이폰 14 Pro를 구매하며 4장에 만원 언저리 하는 강화 유리 전면 필름을 구매했었습니다. 내돈내산이었으나 별로 후기가 좋지 않아 제품명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강화 유리를 샀다가 실패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괜찮게 샀다고 생각했었죠. 물론 그것은 정말 큰 오산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기존에 구매를 했었던 강화 유리 필름은 대부분 1만 원이 넘어가는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 강화 유리 필름들이었기에,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번에 구매한 필름은 한 장에 2,500원 꼴의 필름이 되는 것이었으니... 실제 사용해 보니 영 아녔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은데 싶다가도 한 달 정도 지나면 사이드가 들뜨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