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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늦은 ios8 beta3 간단 리뷰

IT하는 문과생 2015. 3. 12. 13:06

[ios 8.0 beta 1 리뷰 바로가기]

[ios 8.0 beta 2 리뷰 바로가기]

이전 내용에 관심이 있는 분이 있을까 하여 링크로 연결합니다.

잠시 7.1.1 탈옥이 등장 한 이후 탈옥을 잊지 못해

방황하던 도중 문득 패드와 달리 폰에서는 탈옥 트윅의

사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ios 8.0 beta 버전으로

돌아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현재 ios 8.0버전의 beta버전은 3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다.

잠시 뒤 한국날짜로 22일 새벽 즈음에 다음 베타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 beta3를 리뷰하는 것은

상당히 늦은 감이 있지만 간단히 바뀐 부분들에 대해 기재하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1. handoff기능이 추가 되었다.

위의 사진에 있는 WWDC14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기능으로 맥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요세미티와 ios 8.0 버전 간에만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맥에서도 아이폰의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단순한 기능이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글쎄다. 만약 본인이 맥을 가지고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있더라도 보다 일처리가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기본적으로 휴대전화의 메세지를 찾기 위해, 전화 걸린 것을 받기 위해 소모되는 그 짧은 시간이나마 사라진다는 것은 비록 작아 보이지만 이러한 사소한 변화 안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iCloud Drive라는 것이 생겼다.

iCloud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낯이 익은 시스템일 것이다. 이것을 ios 8.0에서는 Drive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맥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요세미티에서도 이 드라이브에 접근이 가능해지게 된다고 한다.

곧 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맥 계열 제품들이 하나의 드라이브를 통해 파일의 공유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3. 설정-암호란에 음성 암호 기능이 추가 되었다.

현재 필자는 실제로 사용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기능으로 보인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다른 기능과 연동이 이루어질지 모르는 기능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살펴볼 기능으로 보인다.

4. 메세지 메뉴에 귀에 대고 듣기라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글쎄다. 설명으로는 휴대전화를 귀에 대면 오디오 메세지를 빠르게 듣고 응답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필자가 텍스트 메세지만 주고 받다보니 따로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다.

5. 나의 iPhone찾기에 마지막 위치 전송 기능이 생겨났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어려운 시스템이지만, 추후 언제라도 사용을 하게끔 규제가 풀린다면(그럴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으로 보인다.

우선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5가지 기능을 기재해 보았다. 이것 이외에 사진 편집 기능에 흑백 기능이 추가되었다던가 하는 것들도 있지만,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beta3에 대해 자세하게 리뷰를 작성하기에는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국내 날짜로 22일 새벽에 beta4 버전이 예상대로 출시될지는 모르지만, 해당 포스팅이 나오게 되면 여기에 기재되지 못했던 기능들도 함께 포함하여,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