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관련 7번째 포스팅이다. 지난 편에 find/grep 명령어 포스팅 이후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어떤 글이 도움이 될까?라고 고민을 해보았는데, 이 검색어로 들어오는 분들은 현직에서 개발을 하는 사람들 혹은 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실 원래 이번 편에서는 jdk 설치 및 개발환경 구축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지난번 명령어 편에서 다루지 않은 tail에 관련해서 다루고 넘어가려고 한다. 사실 로그 분석에 cat 보다 많이 쓰이는 것이 tail이기도 하고 말이다. 실제 tail은 리눅스에서 오류나 파일 로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현재 해당 포스팅을 하는 리눅스에는 서버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