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와 일상/일상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포럼 내용 정리 1부

IT하는 문과생 2014. 7. 21. 22:37

이번에 운이 좋게도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 포럼에 당첨(?)이 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내용을 궁금해 하는 블로거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여기에서는 부족하지만 이번 포럼에서 들은 것을 나눠보고자 한다.

아래의 사진은 이번에 행사가 열린 건물!! 행사장은 원래 21층이었지만 22층으로 변경이 되었다.

그리고 본격적 포스팅에 들어가기 앞서 양해를 구할 내용이 있는데, 금일 사진은 사진기에 문제가 생겨 모두 폰으로 찍게 되었는데 뒷좌석에 앉게 되어 화질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도 최대한 사진별로 하단에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으니 내용들을 함께 읽어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상 담당자들이 함께 찍힌 경우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자 하였으며, 부득이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화질이 떨어져서 누구인지 명확히 구분이 어려운 사진을 사용 하였다.

또한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담당자분 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사진은 내리도록 하겠다.

 








이번에 참석자들에게 제공된 다과(?)로 필자와 같이 점심을 먹지 않고 온 사람들을 위해 제공이 되었다. 이것들 외에 음료수도 제공되었으며,

교통비는 따로 지급되지 않았지만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아이패드와 마우스는 필자의 것이다. 제공된 것이 아니므로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란다?!).





시작하기 전에 앞선 구글의 기본 철학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이 되었다.

구글은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여 입력하는 순간 원하는 정보를 주고자 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의 검색창은 국내의 유사포털과 달리 언제나 검색창 하나만 띄워주고 있으며 이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광고 역시 구글은 정보라고 믿고있다.

광고=정보

의 공식이 설정된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설명 이후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 시키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는데, 출제자가 문제를 내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답을 하는 방식의 진행이었다.

물론 상품도 있었는데, 독특하게도 5번째로 답을 맞춘 사람들에게 상품이 주어졌다.

필자도 많은 문제를 맞추기는 하였지만 5번째가 아니었는지 결국 상품은 타지 못했다. 상품의 내용은 구글 우산!! 갖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다.

역시 필자는 이런 상품운이 없다. 나름 문제는 많이 맞췄지만 문제보다도 5번째를 맞추는 것이 더 어려웠던 게임이었다.





이렇게 첫번째 시간이 지나고 두번째는 애드센스에 대한 이해라는 소주제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위의 사진은 애드센스의 수익구조에 대한 간단한 도표.
이후 진행된 PPT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애드센스 광고가 개제되는 방식
광고주들의 광고 가운데 콘텐츠와 관련이 있는 광고 선택
광고 타겟팅과 광고 유형 설정에 따라 광고 선발
광고주는 발생하는 광고 출력 또는 노출에 대해 지불하려는 최대 금액을 제출
최고의 수익을 가져다 주는 광고 개제 됨





2. 애드센스 광고 최적화의 기본
광고 타겟팅 : 더 적합한 광고가 게재되도록 만들기
문맥 타겟팅 > 글에 포함된 단어 및 문장을 통해서 개제될 광고를 타겟팅
게재 위치 타게팅 > 광고주가 광고를 게재할 사이트를 직접 선택
관심 기반 타겟팅 > 광고주는 사용자의 관심분야 및 인구통계에 따라 사용자를 타겟팅
언어 타겟팅 > 콘텐츠 언어,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거나 최근에 본 컨텐츠에 따라 타겟팅





3. 광고 유형 설정 : 더 많은 광고주들이 경쟁에 참여하도록 만들기
성과가 좋은 광고 크기가 있다!! 광고주들이 모든 사이즈의 광고를 만들지 않는다(예산의 문제).
애드센스 권장크기의 광고 단위를 활용하자.
그리고 애드센스의 신규 광고 단위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광고 크기별로도 수익성의 차이가 상당하다.
광고 경쟁을 높여서 모두에게 기회를 주도록 하자(광고에 제한을 둘 수록 많은 광고주들이 참여하기 힘들다)
더불어 같은 맥락으로 많은 카테고리에 대해 개방을 하도록 하자.







4, 광고 단위 선택 및 배치 : 사용자들의 눈에 띄는 광고 배치하기
같은 크기의 광고 단위를 위치별, 카테고리별 다르게 만들기 >> 현재 티스토리에서는 불가하지만 나중에라 가능한 사이트를 운영하게 되는 경우 이용해 볼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클릭을 유도하는 것은 금물!! 기본적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행위는 애드센스의 정책위반에 포함될 확률이 높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광고 성과를 보기 때문에, 단기 클릭률을 높이려는 것은 위험하다. 클릭율에 비해서 성과가 떨어지는 경우 대폭 조정이 되며, 반대로 클릭률에 비해 성과가 좋을 때도 조정이 된다고 한다. 현재 모바일과 피시의 CPC가 차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모바일의 경우 피씨에 비해 구매 등의 행위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5, 마지막으로 크롤러 이해하기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크롤러에 대해서 신경을 꺼둬도 좋다. 기본적으로 접근하지 않았으면 하는 곳까지는 접근하지 않도록 정상적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일반 웹사이트 운영의 경우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크롤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타겟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없다. 설정에 신경을 쓰도록 하자.



위의 본문은 필자가 포럼의 내용을 기재한 것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쓴 글이기 때문에 무엇인가 연결에 있어 부족함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통해 필자가 가공하여 전달을 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 전달하여 읽는 사람이 직접적으로 생각을 하기를 원하였기에 이러한 방식을 택하게 되었다.

물론 이미 필자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으로 작성한다는 것 자체가 1차적으로 가공이 이루어졌을 수 있겠으나, 최대한 있는 그대로를 적고자 노력하였음을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내용에 있어서 필자가 전달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부족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며, 곧 2번째 시간에 있었던 내용에 대해서도 작성하여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