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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Apple 악세사리

iPhone6s 정품 배터리 케이스 출시... 과연?

 

......

애플에서 최초로 정품 배터리 케이스를 내놓았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필자로써는 아무리 봐도이게 이쁘거나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세간의 평을 보아도 본인의 생각과 많은 차이는 없어 보인다.

물론 필자는 아직 실제로 물건을 보진 못한 상태로 외국의 사용기 동영상으로만 보았기 때문에

실제 출시 후 내용이 조금 다를 수도 있음을 미리 알리며 다른 내용이 확인될시에

해당 내용을 추가로 기재토록 하겠다.

우선 어떻게 생겼는지 디자인 사진부터 보자.



​이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아이브가 그리워지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디자인에서 그를 떠올리는게 아니라 그가 있었다면 이러지 않았을텐데라는게 함정이지만 말이다.

물론 애플이 지금처럼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발을 내딛은 것은 소비자로써 그만큼 양질의(?)선택지가 많아질 수 있다는 장점으로 다가 오기도 한다.

하지만 배터리 케이스 1세대라고 감안을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본인은 지금까지 iPhone6s를 사용중으로 절연띠에 대해서 어느정도 적응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애플에서 만든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다.

물론 애플 라이트닝으로 그대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과

아이폰 상에서 자체로 보조배터리의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배터리 케이스와의 차별점으로

볼 수 있다. 재질도 플라스틱이 아닌 실리콘이고 말이다.

하지만 외국에서 나온 사용 동영상을 보았을 때 아쉬움도 많았다.

무엇보다도 아이폰 정품 이어팟 규격이 아니면 이어폰 단자에 이어폰이나 헤드셋이 꽂히지 않는 영상이 있었다.

물론 국내에 정식으로 유통이 되어서 실제 사용기들을 보아야겠지만,

이게 사실이라변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어팟 등과 같은 규격의 두께면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두꺼워도 들어가지 않는 영상들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량 대비 가격이 문제다.

139,000원이라는 가격에 1,877이라는 용량을 가졌다.

물론 애플은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그냥 아이폰만 쓸 때보다 음성통화를 25시간 늘릴 수 있으며, 동영상 재생은 20시간,LTE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터넷은 18시간까지 가능하다.

......

말은 참 잘하는 것 같다.

하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이폰 배터리의 80퍼센트만 충전이 가능한 용량인 것이다.

샤오미 등의 제품이 10,000이라는 용량에 10,000원 가격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차이가 너무 심해진다.

그리고 삼성의 경우 보조배터리가

50,000원 가량 하는 것을 보고 가격이 왜 저렇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 가격이 정상으로 보일 정도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배불뚝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디자인...

그동안 슬림하게만 만들어왔고 그것에 이끌려 아이폰을 사용했던 필자에게는 충격이었다.

아니겠지만서도 마치 이렇게 내놓아도 팔릴까라는

생각으로 내 놓은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물론 이건 필자 본인의 주관적 생각이며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사실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디자인은 정말로 개인취향이니 말이다.

하지만 필자에게 있어서 이번 배터리 케이스는

이렇듯 여러모로 많이 아쉬움을 남기는 케이스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단점이 도드라져서 장점을 너무 잡아먹는다는 느낌일까?

다음번 배터리 케이스가 나올 때는 보다 나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