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의 IT 이야기

리눅스 서버에서 로그를 확인하거나 기타 다른 쉘 작업을 위해 세션을 맺어 놓았는데, 잠시 어딘가 다녀오니 세션이 끊어져, 다시 로그인해야 했던 경험들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랬던 경험이 있다면, 리눅스 서버에서 세션(로그인)을 맺은 후 아래의 명령어를 쳐 보도록 하자. 어디가서 시간을 꽤 오래 보내고 오더라도 세션이 유지되어 있을 것이다. ㅁ명령어 : export TMOUT=0

이번에 배치를 모니터링 도중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전 날 배치를 확인해보니 08시 이후로 배치가 실행되지 않았다. 급히 확인을 해보고자 서버를 켰더니 날 당혹스럽게 하는 메시지가 노출된다. 비밀번호 만료 및 비밀번호 변경 요청.... 그렇다. 보안을 위해 서버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도록 강제해 놓았는데, 이렇게 만료기간이 지났음에도 변경하지 않는다면 crontab에 등록을 해놓은 배치들은 실행이 되지 않는다. 해결 방법은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배치를 매뉴얼 수행하는 방법밖에 없다. 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 자 남긴다.

지금 현재 필자는 아이패드 에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벨킨 제품의 블루투스 키보드와 애플 매직 마우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사용 도중 중간중간 블루투스 키보드가 이상한 작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검색어를 입력을 하는데, 네이버를 입력한다고 하면 키가 씹히거나 중복으로 키가 계속 입력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얼른 티스토리에 글도 올리고 해야 하는데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어째서일까?? 곰곰이 이유를 생각해봐도 따로 찾을 수가 없었다. 탈옥 트윅의 문제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설치한 탈옥 어플들을 지웠다 설치했다 해 보았지만 여전히 간헐적으로 동일 증상이 발생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wifi를 종료하고 사용을 한동안 하였는데, 그때에는 키보드 입력 시의 위의 문제가 발생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