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11

애플워치 os2 사용 후기

최근 블로그에 os2로 인입되는 비중이 높아졌다. 그만큼 이번 펌웨어는 많은 관심과 동시에 다운그레이드가 불가한 애플워치 펌웨어에 대해 올려도 될까라는 불안감도 함께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올려도 될까? 필자의 생각에는 ios9를 이용중인 사람이라면 올리는 것이 낫다. 아니 올려야 한다(물론 이건 필자 본인의 생각일 뿐이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적어보도록 하겠다. 먼저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추가 되었다. ​ 위와 같이 타임랩스 페이스도 추가되었으며 본인이 원하는 사진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 다양한 워치 페이스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필수다. 그리고 os2는 네이티브 앱을 지원한다. 비록 아직 서드파티앱의 경우는 업데이트 등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블루투스 연동이 아닌 워치 자체의 성능으로 구동이..

IT/APPLE 2015.11.10

애플워치 날씨의 문제점(워치의 날씨데이터 연동 문제)

애플워치를 사용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os2에서도 고쳐지지 않은 고질적인 날씨 지역 연동문제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아래의 사진을 보자 ​ 필자가 현재 있는 지역이다. 아래의 사진을 추가로 보자 ​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 이 화면도 추가로 보자 눈치가 빠른 분들은 이미 문제가 무엇인지 깨달았을 것이다. 날씨를 지역을 나오지 않게 설정한 이용자들은 지역이 뜨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가 없다. 이 문제는 os1.1부터 시작해서 os2.0 베타 그리고 os2.0 정식버전까지 필자를 괴롭히는 문제다. 여기서 워치를 배터리 절약모드로 돌렸다가 다시 풀어주는 작업을 하면 한동안은 다시금 제대로 연동을 시키는 듯 하다. 하지만 이내 어느정도 시간이 지..

IT/APPLE 2015.09.30

ios9를 맞이하면서 쓰는 후기

ios9가 배포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메이저 급 업데이트로 이번 업데이트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업데이트 였다. 무엇보다도 업데이트 도중 밀어서 업그레이드에서 멈춘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백업을 해 놓지 않았을 경우 기존 데이터를 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OMG!!) 지금까지 이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었던 애플 이었기에 당황 스럽지 않을 수 없다. 다른 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업데이트 도중 벽돌이 되어버리는 것은 이후 메이저 업데이트 진행 시에 누구에게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반감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업데이트 시 문제 논란은 사람들이 새로운 버전의 iOS에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려 ..

IT/APPLE 2015.09.29

애플워치를 사용한 후기

필자는 기존에 [애플워치를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만은 않은 이유] 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왠만해서 애플 기기에 대해 혹평하지 않는. 본인으로서 상당히 혹평을 했던 글이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하고 나서 워치의 발매를 보았고 가까운 애플 매장에 가서 실착도 해보았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이게 아닌데...?내가 잘못 생각했나?' 라는 생각이었다. 내가 글을 잘못 쓴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던 가운데 어느새 아래와 같은 사진을 찍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 ​​(페어링 전. 팔목은 그냥 모른척 해주었으면...) 애플매장에서 실착 도중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직원의 말을 들으면서 의외로 인기가 좋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새 나의 손목에는 워치가 한 손에는 카드 영수증..

IT/APPLE 2015.09.27

애플워치를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만은 않은 이유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설렘 속에 애플워치가 공개 되었다. 많은 이들의 기대와 긴장 속에서 발표된 이 시계는 과연 어떠한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을까? 개인적인 입장에서 말해보라고 한다면 나는 이걸 왜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 간단하게 쓸 패션 아이템이라고 말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과하다. 아래 가격을 보자. 애플 워치 스포츠 가격 38mm $349 42mm $399 애플 워치 가격 38mm $549 ~ $1,049 42mm $599 ~ $1,099 애플 워치 에디션 가격 $10,000 ~ ... 뭔가 느낌이 이상하지 않은가? 이정도 가격이라면 단순히 패션 아이템이라고 볼 수 없다. 물론 애플 워치 스포츠를 조금 쓰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애플 워치 스포츠의 경우 시계줄의..

IT/APPLE 2015.04.03

IOS 8.2가 출시되었습니다.

IOS8이 등장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항상 IOS이 새로운 버전이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말은 아래와 같은 말들이었다. 업데이트 후 버그가 더 많은 갓 같다. 업데이트 후 배터리가 빨리 단다. 업데이트 후 배터리가 좋아졌다. 심지어 이런 말도 들어본 적이 있다. 업데이트 후 그립감이 좋아졌어요(?!). ....... 물론 마지막 그립감은 글쓴분이 표현을 잘못하여 일어난 헤프닝으로 밝혀졌지만 저렇듯 언제나 많은 이야기가 돌아다닌다. 그렇다면 이번 8.2에서는 대체 뭐가 바뀐 것일까? 아래의 내용을 보자. 위와 같은 개선작업이 이루어젔다. 문자 빠른답장시 서드파티 키보드 이용불가와 연락처에서 서드파티 키보드 이용시 자동 줄바꿈 현상이 수정 내역에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것은 다음번으로 미뤄둬야 할 ..

IT/APPLE 2015.03.19

한발 늦은 ios8 beta3 간단 리뷰

[ios 8.0 beta 1 리뷰 바로가기] [ios 8.0 beta 2 리뷰 바로가기] 이전 내용에 관심이 있는 분이 있을까 하여 링크로 연결합니다. 잠시 7.1.1 탈옥이 등장 한 이후 탈옥을 잊지 못해 방황하던 도중 문득 패드와 달리 폰에서는 탈옥 트윅의 사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ios 8.0 beta 버전으로 돌아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현재 ios 8.0버전의 beta버전은 3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다. 잠시 뒤 한국날짜로 22일 새벽 즈음에 다음 베타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 beta3를 리뷰하는 것은 상당히 늦은 감이 있지만 간단히 바뀐 부분들에 대해 기재하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1. handoff기능이 추가 되었다. 위의 사진에 있는 WWDC14에서도 화제가..

IT/APPLE 2015.03.12

OS experience 사용기(Cydia App.)

이번에 리뷰를 하고자 하는 것은 Cydia App. 곧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비공식(?)적으로 탈옥 유저들에게만 지원되는 서드파티앱이라고 불뤼는 종류의 앱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os experience라는 앱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이 앱이 어떠한 느낌의 앱인지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도록 하자. 이 앱은 9.99달러 라는 고액(!!!!)에 판매되고 있으며 패드에서만 지원을 한다. 폰에서 다운로드를 하고자 하면 다운로드 불가하다고 제한이 걸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이 앱이 기본적으로 패드의 큰 화면이 아니면 거의(?)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소용이 없다는 이유를 한번에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히 이 앱의 기능을 알아야 할 것이다. 혹시 과거 핸드폰 중에..

IT/Application 2015.02.26

하이브리드 에그 리뷰 >> 2014.10.10 내용 추가

--본문내용 수정합니다(2014.10.10)-- 오랫만의 포스팅이 되는 것 같다. 최근에 KT에서 하이브리드 에그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필자는 여기에서 하이브리드 에그에 대한 단점 위주로 기술하려고 한다.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들은 하이브리드 에그로 검색하면 다른 글들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으니 따로 기재하지는 않겠다. 그냥 굳이 이야기 하자면 기존에 와이브로 자체가 되지 않던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정도랄까? ,,,, 뭐 그렇다... 여기서 하이브리드 에그란 기존 와이브로 망에 와이브로 음영지역일시 LTE의 커버리지를 사용하는 에그다. 어떻게 보면 기존 와이브로에 망 음영지역만 해소해서 판매를 하는 것인데 그렇다 보니 LTE망에서도 6Mbps로 속도 제한이 걸리게 된다. 와이브로에서도 속도가 ..

Mixsh 서비스 종료(2014.09.30 예정)

어쩌다 보니(?)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는 오랜만에 메일에 들어갔다가 Mixsh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메일을 보았기 때문이다. 메타 블로그 가운데 하나인 믹시 서비스가 종료를 한다. 2014년 9월 30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되며 10월 한 달간 데이터 백업의 시간이 주어진다. 어떻게 보면 다음 추천이 없어지고 나서 한동안 잘 사용하던 블로그 메타 서비스였는데, 이렇게 또 하나 종료가 되니 씁쓸하면서도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여러번 갈아엎기도 하고 해서 남은 글(?)은 정말 얼마 되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종류의 글들을 한데 모아서 보여줄 수 있는 메타 블로그 서비스가 하나둘 종료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 시대가 바뀌고 있구나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