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PPLE

ios8 beta4 리뷰

IT하는 문과생 2014. 7. 24. 19:16

 

 

한국날짜로 22일 새벽에 Ios8 beta4 버전이 릴리즈 되었다.

이번 ios8에는 약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필자가 출근길에 이용헤 보니 이전 버전인 beta3에 비해 실사용이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안정화 된 버전으로 보이기 때문에 만약 베타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었다면 이번 버전은 괜찮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아래에서는 이번 베타에서 바뀐 부분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출근길에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는데, 총 305mb의 용량을 가진 업데이트다. 생각보다 크다.





1. Control Center(cc)의 디자인 변화

위의 사진은 잘 알고 있는 Control Center(이하 cc)이다. 보시다시피 디자인적인 부분에서의 변화가 있었다.

탈옥을 해도 cc를 이쁘게 꾸밀 수 있지만 순정 상태에서도 이렇게 디자인이 괜찮은 편이라면 순정도 매력이 있는 선택이 될지 모른다.

물론 디자인이야 개인의 취향을 타는 부분일 수 있지만 beta4버전의 cc 디자인은 필자의 마음에 딱 들었다.





2. Handoff 쪽의 메뉴가 변경되었다.
밑에 추천 앱등의 설정이 생겨났지만 아직 필자도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얻지 못하였다. 혹시라도 이 기능에 대해 아는 분이 있으시다면 도움을 청하고 싶다.





3. Helath앱의 한글화
Ios8로 판올림이 되면서 Health 앱이 추가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beta3까지는 해당앱이 영어로 표기되고 있었는데 이번 버전에서 한글화 되었다.





4. 네이버 웹페이지 오류 해결
어떻게 보면 beta3까지는 이 부분 때문에(?!) 업데이트를 해보지 않은 분들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실제 모카페(?)의 글을 보면 그러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beta4로 업데이트 되면서 사파리의 오류가 해결이 된 것으로 보이니 이러한 문제가 걸렸다면 마음 놓아도 된다.





5. Tip이라는 알림이 생겼다.
아직 정확한 메뉴 위치를 탐색하지는 못하였지만 업데이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팁이라는 알림이 나타난다.

열고 들어가면 여러가지 팁들이 나오는데 아직 아쉽게도 전부 영어로 되어 있다.

추후 정식 버전 때까지는 한글화가 될테니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다지 어려운 영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6. 그럼에도 베타는 베타!! 잊지 말아야 한다.
위의 사진을 보자. 이번 포스팅에 참조 출연한 저 앱은 필자가 사용하는 삼성카드앱이다.

금융권의 일부 앱들 경우 ios8 대응 업데이트가 되지 읺았기 때문에 ios8 업데이트시 버전을 인식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금융앱도 존재한다. 그러나 금융앱이 아니더라도 아직 비정상적인 작동을 하는 앱이 더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필자가 강조하는 표현이지만, 앱 호환성이 중요한 독자들은 beta 버전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한 분들은 새로운 기능이 기대된다 하더라도 최소한 추후 GM 버전이 출시되었을 때 업데이트 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정말 호환성이 중요하다면 사실 GM 버전도...ㅜㅜ)



우선 여기까지 ios8 beta4 버전의 바뀐 특징 및 주의점을 기재하여 보았다.

물론 여러가지 기재하였지만 이 베타버전을 올릴지
올리지 않을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어느정도 사용해 보니 이번 버전은 일반 사용자의 경우라면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버전이다.

그러나 금융권앱이나 기타 각 회사별로 앱스토어에 등재되지 않은 앱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조금 신중한 업데이트를 하기 바란다.

필자가 1차로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다. 추후 사용하면서 새로운 기능이 발견될 때마다(?) 돌아외 추가 포스팅을 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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